두근두근, 봄으로의 소풍 On 2014년 12월 21일 By admin In 심평원 건강톡 두근두근. 말만 들어도 설레는 계절이다. 노란 개나리가 들판에 가득하고, 붉은 진달래가 산에 수를 놓는다. 창밖으로 부는 봄바람에 벚꽃잎이 흩날린다. 봄이다. 당신의 봄은 어떠한가. 따뜻한 봄 햇살에 몸도 마음도 나른해져 책상 위에 그냥 엎드려서 흘러가는 날짜만 보는 것은 아닌지. 그게 아니면 오늘도 춘곤증에 휩싸여 어서 봄이 지나가고, 여름이 오기를 기다리는지. 일어나라. 봄에는 떠나야 제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