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기름과 땀으로 빛나는 피부.
촉촉한 수분으로 빛나는 피부.
당신은 둘 중 어느 것에 속하는가.
물광피부 첫 번째 단계, 각질 관리
각질을 제거하기 전 일단 각질을 불려 피부와 각질 사이에 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미온수로 얼굴을 불리거나 뜨거운 스팀타월을 약 15분 정도 얼굴에 얹어 각질을 불린 후 각질 제거제로 부드럽게 마사지해준다. 각질을 제거하기 전 일단 각질을 불려 피부와 각질 사이에 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미온수로 얼굴을 불리거나 뜨거운 스팀타월을 약 15분 정도 얼굴에 얹어 각질을 불린 후 각질 제거제로 부드럽게 마사지해준다. 이러한 방식으로 각질 제거를 하면 적은 자극으로 두껍게 뭉쳐있는 각질을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이때 너무 뜨거운 물로 세안하면 모공에 더 많은 유분이 생성되니 주의하자.
물광피부 첫 번째 단계, 생활습관
– 피지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에는 유수분 밸런스를 잘 맞춰줘야 한다. 유분이 많이 발생하는 T존 부위에는 유분 보다 수분이 많은 크림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고 물 섭취 또한 하루 최소 1L 이상의 물을 마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 세안 후 피부 진정과 보습에 좋은 알로에 팩과 녹차 팩, 오이팩, 수박 팩 등을 일주일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해주면 피부진정과 미백효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 적정한 수면시간을 취해 피부에 휴식을 줘야 한다. 늦은 시간에 자는 버릇과 부족한 수면 시간은 손상받은 피부 조직의 회복을 지연시키고 피부의 탄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 그러니 잠은 하루 평균 7시간 이상으로 자두 도록 하는데, 이때 피부 재생이 가장 원활하게 시작되는 밤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꼭 잠을 청하도록 하자.
잘못된 피부 상식
수분을 공급해주기 위해 뿌리는 미스트, 과연 촉촉해질까?
피부의 각질층은 각질 세포와 지질(기름)로 이루어져 있어, 친지성(기름과 친한) 물질은 피부에 잘 흡수되지만 친수성(물과 친한) 물질은 흡수가 거의 되지 않는다. 그래서 여름철 수분공급을 위해서 뿌려주는 미스트는 오히려 피부의 수분을 증발하게 하면서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지성 피부일수록 여름에는 세안을 자주하는 것이 좋다?
지성 피부일수록 여름에는 세안을 자주하는 것이 좋다?
지성피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여름철 과도한 피지 분비와 땀, 먼지 등으로 얼굴이 번들거리며 피부 표면에 오염이 쌓이기 마련이다. 따라서 꼼꼼한 세안은 필수적이다. 하지만 너무 과도하게 자주 세안을 하게 되면 피지와 오염물질뿐만 아니라 피부의 수분까지 빼앗기게 되므로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될 수 있다. 여름철 세안은 하루에 2~3회가 적당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