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한 입] 앙큼상큼 딸기의 유혹!
딸기 스프링롤 & 딸기 샌드위치

봄을 대표하는 과일에 딸기를 빼놓을 수 없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가 딸기다. 새빨간 열매와 초록잎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화려한 색감을 자랑한다. 2월부터 5월까지 제철인 딸기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다양한 요리로 활용이 가능해 더욱 인기가 좋다. 나들이 가기 딱 좋은 계절, 4월. 제철 맞은 딸기를 활용한 맛있는 도시락 메뉴를 준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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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만들어 한입에 쏙! 딸기 스프링롤

쌀로 만든 라이스페이퍼는 물에 담가 불려서 각종 채소를 넣고 싸먹는 용도로 사용한다. 그 안에 어떤 재료를 넣느냐에 따라 그 맛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라이스페이퍼 안에 딸기를 넣으면 새콤달콤한 맛과 쫄깃한 라이스페이퍼의 식감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딸기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항산화 작용에 좋다. 딸기에 부족한 칼슘을 채우기 위해서는 유제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딸기 스프링롤의 소스 또한 떠먹는 요구르트로 영양소의 손실을 막을 수 있다. 하나씩 집어먹다 보면 어느새 텅텅 빈 접시만이 남는 딸기 스프링롤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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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2인 기준)>

딸기 10개, 라이스페이퍼 4장, 맛살, 4줄, 파프리카 1/2개, 소스(떠먹는 요구르트 4T, 레몬즙 2t, 꿀 1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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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요리 강사의 맛있는 TIP

라이스페이퍼를 담그는 물은 손을 담글 수 있는 정도의 뜨거운 물을 준비하면 된다. 라이스페이퍼는 너무 오래 담그지 말고 조금 덜 불려야 오랫동안 예쁜 모양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옆 부분을 접고 말아야 모양이 예쁘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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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상큼한 딸기 샌드위치

라이스페이퍼의 식감이 입맛에 맞지 않는다면 딸기 샌드위치를 추천한다. 소풍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김밥과 샌드위치다. 마요네즈와 각종 채소들로 채워진 기본적인 샌드위치도 맛있지만 제철 맞은 딸기를 넣은 딸기 샌드위치는 특히 아이들과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다. 생크림과 크림치즈, 딸기가 곁들여진 샌드위치는 만들기도 간편하다. 딸기 이외에도 다양한 재료를 첨가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딸기 샌드위치 레시피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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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2인 기준)>

딸기 10개, 식빵 4장, 크림치즈 약간, 생크림 500ml, 설탕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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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요리 강사의 맛있는 TIP

생크림을 만들기 어려울 경우, 빵집에서 파는 만들어진 생크림을 사서 넣어도 무방하다. 딸기 이외에 상큼한 맛을 추가하고 싶다면 망고나 키위를 함께 넣어도 좋다.